20세기 소녀, 그 시절 푸릇푸릇한 첫사랑의 우리들
넷플릭스 눈팅을 하다 신작 영화가 나왔길래 뭔지 봤다. 영화 제목은 '20세기 소녀'로 썸네일만 봐도 푸릇푸릇한 하이틴 감성 영화인 걸 알 수 있었다. 배우는 이런 이미지에 딱 어울리고 전문 배우인 김유정 배우님과 잘 모를 수도 있지만 다른 작품에서 한번 쯤은 얼굴을 봐서 '어?!'할 수 있는 변우석, 노윤서, 박정우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메인 스토리는 90년도를 배경으로, 아픈 친구를 위해 그녀의 절친이 그녀가 짝사랑 하는 남자를 뒷조사하하는데, 그런 여주에게도 뜻밖의 사랑이 찾아오는 내용을 그린다. 썸네일에서 봤듯이 하이틴 로맨스 느낌의 장르이다. 그럼 바로 그때 그 시절 하이틴 감성 속으로 빠져 들어가 보자. 줄거리 보라(김유정)에게는 절친인 연두(노윤서)가 있다. 연두는 어느..